뉴스 > 예천인터넷뉴스
휴면브레인스쿨 예천군보건소에 '보드게임' 최초 납품
개발자 용문면 출신 최병기씨...
기사입력 2025-05-02 19:26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밴드로 공유복사 목록 인쇄
뇌놀이 보드게임 개발업체인 휴면브레인스쿨은 지난달 28일 예천군보건소에 뇌놀이 보드게임 교구 3종 10셋트를 휴먼브레인스쿨에서 납품했다. 휴먼브레인스쿨은 지난 10여 년 동안 연구 개발한 뇌놀이 보드게임 교구 3종을 특허 등록했으며, 뇌교육융합연구소에서 교구 놀이 활동 두뇌활성도 연구 보고서를 완성하며 대량생산 시스템도 갖추게 되는 한편 '뇌놀이지도사 민간자격증 발급 면허 기관'으로 등록하면서 개발 되어진 교구 100여 가지로 내고향 예천 로컬자원인 용궁현청을 지난해 10월 임차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두뇌활성화 체험 훈련장을 토종 기업으로 창업했다.



 

예천군보건소는 교구활동을 통해 지역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됐으며 생활지원사들과 아동 돌봄 센터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뇌놀이지도사 지도자 양성과 체험훈련과 교구 판매로 초등~고학년 이상 전국민의 활용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휴먼브레인스쿨이 추진하는 사업은 "두뇌훈련산업으로 인간 뇌와 교육훈련과 교구기술이 융합된 4차산업으로 초고령화 사회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인간답기 위해서 교구 놀이 활동으로 좋은 뇌 똑똑한 뇌가 되기 위해 자신의 뇌를 활용하여 반복 훈련을 통한 개인들이 또는 단체 활동을 통해 전국민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두뇌훈련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예천군 성장을 위한 신산업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휴먼브레인스쿨과 예천군은 두뇌 훈련 문화를 정착시키는 마중물 역활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토록 하고, 교구를 활용한 두뇌훈련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전문가의 평가이다. 용궁현청에 사업장을 마련한 예천군 귀촌 4년 차인 용문면 출신의 최병기씨(60.용궁면 거주)는 용문초~용문중~경북기계공고~글로벌사이버대학 뇌교육학사, 국제뇌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이수 중이다.

정차모 기자 (ycinews@hanmail.net)